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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추수감사절에 드리는 기도2019-10-15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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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수감사주일예배(기도인도: 최재천 안수집사)


온 세상의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씻을 수 없는 죄와 허물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하신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지난 한주간도 저희를 품 안에 품어주시고성령 안에서 보호인도하여 주시며이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게 하시어 이 아침 주님 전에 나아와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올 한해 동안 아버지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추수감사예배로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400년전 진정한 신앙의 자유를 찾아조그마한 배에 의지하여목숨을 걸고 위험한 항해의 길을 떠났던 믿음의 선배들을 떠올려봅니다. 60여일 동안의 거친 항해 후 도착한 황량한 땅에서무리의 절반 이상이 추위와 배고픔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시련을 겪으며 한 해를 보낸 후 모여서 드렸던 감사예배에서 이들이 드렸던 감사는 안락한 휴식처나풍성하게 수확된 식량이 있어서가 아니라오직 진정한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음에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나와 예배 드리는 모든 성도들은 고국 대한민국을 떠나와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생활 속에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고안정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요원해 보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광야와 같은 삶 속에서 감사의 기도가 끊이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저희를 죄악 속에서 구원하신 분이 아버지시오니 저희의 앞날을 끝까지 인도하실 이도 아버지이심을 굳건히 믿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매일 아침에 눈뜨면 새롭게 맞이하는 하루 하루의 삶을 아버지의 뜻을 새기며 최선을 다하며 살아내며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아버지 되심을 감사하며지금 이 시간 찬양과 예배를 올려드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허락 하심에 감사드리며목사님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또한이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예비하시어서 험한 길 가는 동안 서로 의지하고 권면하며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라옵기는 셀 수없이 많은 감사의 고백들이 머리와 입에서 나오는데 그치지 않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헌신과 봉사의 모습으로 이어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3년동안 쉬지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병든자를 고치시는 사역을 감당하시는 동안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소서 하라."( 10:2)” 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신 말씀을 기억하여나의 마음이 아닌 아버지의 마음으로,

나의 눈이 아닌 아버지의 눈으로추수를 기다리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하여 참된 섬김과 봉사로 충성된 일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그리하여서 마지막 추수 때에 저희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참 생명을 가진 알곡으로 추수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끝까지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